한방(韓方)카툰⑧ - 피부질환 한방이 답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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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다. 낮은 온도와 추운 날씨로 인해 운동량이 부족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런 이유로 질병이 일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 바로 겨울철이다.

특히 겨울은 여성들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 때문에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겨울철 질병은 무엇이 있을까?

겨울철에 여성들에게 잘 나타나는 증상으로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과 각질이 일어나 심해지면 피부가 갈라지는 주부습진, 손바닥과 손가락 사이에 작고 투명한 물집들이 생기는 한포진 등이 대표적이다.

그렇다면 이렇듯 겨울철에 쉽게 발병하는 질환의 예방법 및 관리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수족냉증은 족욕이나 반신욕을 통해 손과 발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주부습진은 보습제, 약용 크림 등 유분과 수분이 듬뿍 함유된 크림으로 피부를 보호해줘야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한포진의 경우는 깨끗하게 나았다가도 특정 계절, 스트레스, 심리적 영향으로 재발하므로 한포진이 생기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게 좋다.

또한 이런 겨울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공공장소에서의 활동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사우나, 찜질방 등은 따뜻하고 습도가 높을뿐더러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곳이라 무좀균 전염이 쉬운 환경으로 바닥 매트, 수건, 카펫, 슬리퍼, 찜질방 옷 등 공용으로 이용하는 것보다는 개인용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어떤 질환이 생기더라도 원인에 대한 치료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스스로 치료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 보다는 전문의와 상의한 후 치료방법에 대해 결정하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하늘마음한의원(www.skin8575.com) 인천점 홍요한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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