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I’M YOU 때문인가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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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명가’를 지향해온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이 올 3월 새로 선보인 자산관리 브랜드 ‘I’M YOU’ TV광고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끄는 가운데 방영되고 있다.

고객 입장 대변하는 컨셉트로 광고 구성

이 회사의 신규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인‘I’M YOU’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마음으로 자산을 관리한다는 신념하에 탄생했다. 지난 3월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화백 이현세씨, 방송인 박지윤씨, 국제 통역사 이윤진씨등이 모델로 각각 1편에 등장하는 멀티형태의 공중파 TV광고로 방영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대부분 증권업계 광고가 자사 입장에서 회사와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과 소통해왔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비해 ‘I’MYOU’는 고객의 관점에서 출발한 상품인 만큼, 자산관리에 대해 고객의 입장을 대변하는 컨셉트로 광고를 구성했다.

지난 3월 ‘I’M YOU’ 광고 1탄에서는 각자자기 전문영역을 개척하고, 자신의 자산과 삶에 대해 현명하고 신중한 선택을 하는 다양한 연령대를 대변한다는 취지에서 이현세, 박지윤, 이윤진씨 등 3인을 등장시켰다. 이들은 광고를 통해 기존의 자산관리에 대한 불만과 아쉬움, 새롭고 다른 서비스에 대한 갈망, 신개념 자산관리 서비스 ‘I’M YOU’를 만나면서 기대와 희망을 갖게 되는 고객의 모습 등을 표현했다.

2탄 광고의 메인 카피는 ‘I’M YOU는 된다!’

이어 15일 론칭한 ‘I’M YOU’ 광고 2탄에서는 지난 3월 론칭 후의 자산운용 성과에 대해 만족스러워하는 ‘I’M YOU’ 고객이 등장한다. 1탄의 메인 카피였던 “그게 돼요?”라는 질문에 “시중금리 플러스 알파의 수익을 추구하는 I’M YOU는 된다!”고 자신감 있게 답을 제시하는 것이 2탄의 메인 카피로 사용된다.

실제 올 3월 출시해 9개월째 운용 중인 자산관리상품 ‘I’M YOU’는 운용목표를 보다 안정적이고 꾸준한 ‘시중금리+ α(알파)’ 수익 실현에 두어왔다. 그 동안 이 목표를 이미 달성한 사실이 투자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현재 ‘I’M YOU’는 공격형, 적극형, 중립형, 안정형 등 4가지 상품을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9개월 운용된 이들 상품의 연환산 평균 수익률은 각각 18%, 8%,8%, 7%대로 평균 10% 대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나타냈다. 현재 시중금리가 3%대 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시중금리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을 얻었다. 한국투자증권의 독자적 분석 모델인 ‘KIS 투자시계’를 활용해 운용리스크와 자산배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점도 투자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내달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즉시 감사 선물을 제공하며, 가입 금액별로 추가 사은품도 제공한다. ‘I’M YOU’ 자산관리상품의 최소 가입액은 3000만원.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1544-0012)로 알아보면 된다.

< 성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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