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총선 부정 시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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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야당 지역인 잘랄아바트에서 주민 5000여 명이 지난달 27일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를 거둔 데 대해 "부정이 있었다"며 15일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야당 의원들이 점거 중인 주지사 사무실로 몰려가 "아스카르 아카예프 대통령이 (선거 부정을 통해) 왕조를 건설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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