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기업에 고용비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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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서울시는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고용·교육훈련 보조금 지원 신청을 9일까지 받는다. 서울시 전략산업인 ▶디지털 콘텐트 ▶정보통신 ▶바이오·나노 ▶금융 ▶패션디자인 분야의 기업 가운데 외국인 자본금의 비율이 30%를 넘고 최근 5년 동안 10명 이상 신규 채용한 기업이 대상이다. 서울시는 신청 기업 가운데 투자·채용 규모에 따라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종류별로 1인당 월 최대 100만원씩, 기업당 최장 6개월간 2억원까지 지원한다. 문의 서울시 투자유치과(02-2171-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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