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 해주는 GPS 나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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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에 차내 공기 정화까지-.

은 나노를 적용한 교통안전단말기(GPS)가 나왔다. 현대오일뱅크플러스의 '플래티넘'(사진)이다.

플래티넘은 은 나노로 표면을 코팅했다. 그래서 차내 항균.제균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주장한다. 냄새도 제거하고 적외선과 자외선 차단효과도 낸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설치가 편하다. 차량의 대시보드 위 잘 보이는 곳에 자석으로 붙이기만 하면 된다. 여성 운전자도 5분이면 설치가능하다. ㈜엑세스텔레콤의 최신형 데이터베이스를 입력해 두고 있다. 터널.휴게소.인터체인지.가스충전소.급커브.신호준수지역.위험지역 등을 오차 없이 알려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월 2~4회 업데이트할 수 있다. 무선 전방감지, 후방감지 센서까지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냉장고.TV 등 가전과 휴대전화에도 은 나노를 적용하고 있다. 웰빙을 추구하는 운전자들을 겨냥, 교통안전단말기에도 이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02-335-2398~9.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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