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e편한세상 래미안, 교육·교통·편의시설 뛰어난 인기 주거지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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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30-2번지에 예전 삼호가든 1,2차를 재건축한 반포 e편한세상 래미안(사진)을 분양한다. 반포 e편한세상 래미안은 지상 30~35층, 9개 동 1119가구다. 전용 59~134㎡이고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 45가구다.

 최근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의 3.3㎡당 가격이 강남구 도곡동·대치동의 랜드마크 아파트 시세를 앞지르고 있다. 반포 자이, 래미안 퍼스티지의 입주 이후 인기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면서 올 6월 분양한 반포 힐스테이트의 경우 청약 1순위에서 최고 11.3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 지역은 우수한 교육, 교통, 생활인프라를 두루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입지와 브랜드, 상품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반포의 저력을 한번 더 확인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포 e편한세상 래미안은 걸어서 2분 거리에 서울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있고 7호선 반포역과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가깝다. 다양한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대중교통의 요충지로 반포대교와 한남대교를 이용해 편리하게 강북으로 진입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 등의 접근성도 좋다.

 반포 e편한세상 래미안은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원촌초·서원초·원촌중·반포고 등의 우수 학군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뉴코아 아울렛(강남점), 킴스클럽(강남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한강시민공원·반포종합운동장·디지털도서관·국립중앙도서관 등도 있다.

 이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10월 입주한다. 견본주택은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80-783-3000.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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