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플라자] 대한투자증권 外

◆대한투자증권은 삼성전자와 삼성SDI 보통주를 기초 자산으로 한 파생상품 투자하는 '대한 투스타Ⅵ 파생상품 투자신탁 3호'를 4일까지 판매한다. 3년 만기이고 6개월마다 중간 평가일에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보통주 종가가 모두 기준일보다 15%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연 8.5~8.8%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한다. 만기 전에 해지하면 환매 금액의 8%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LG투자증권은 ELS 3종을 4일까지 모집한다. 쿠폰지급형인 ELS157호는 3개월마다 3회에 걸쳐 2.25%(연9%)의 수익금을 지급한 뒤, 만기인 1년째에는 직전 3개월동안 삼성전자.LG화학의 주가가 한 번도 3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25%수익을 지급하고 종료한다. 그렇지 못한 경우엔 하락률이 큰 종목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1544-0000

◆국민은행은 달러화뿐만 아니라 유로화로도 가입할 수 있는 ING생명의 방카슈랑스 상품 '무배당 마이스타 외화연금보험'을 3일 출시했다. 해외 이민 등 장기적으로 외화자금 수요가 있는 고객들을 위해 설계됐으며 가입후 10년간 확정 수익률(4.17%)을 적용한다.

◆신한.조흥은행은 14일까지 KOSPI 200 지수에 연동해 수익률을 정하는 '파워 인덱스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원금이 보장되고 오는 15일의 KOSPI 200 지수 종가를 기준으로 만기 후 상승률에 따라 연 2%에서 27.96%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외환은행은 국내에 개설된 원화나 외화표시 계좌를 통해 외국에서도 조회 및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서비스를 3일부터 시행한다. 일본 도쿄.오사카 지점, 중국 베이징.톈진.상하이 지점, 홍콩 지점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거래 한도는 해외근무자나 유학생은 건당 최고 미화 1만달러고, 일반 해외 여행객은 건당 미화 1000달러다.

◆우리은행은 원금이 보장되고 주가 상승에 따라 추가수익을 얻는 '원금보장 고수익성' 복합예금을 15일까지 6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연 4.5%의 확정금리 정기예금과 주가지수 연계 정기예금을 적정 비율로 혼합해 가입하는 복합상품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다. 확정금리 정기예금은 만기일시 지급식과 월이자 지급식 모두 같은 금리를 적용하고, 주가지수연계 정기예금은 주가가 저축기간 중 기준주가보다 5%이상 하락하더라도 만기 때 기준주가보다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