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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형 ‘신봉 센트레빌’ 940가구 입주

중앙일보

입력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최근 입지 여건이 좋으면서 단지 규모가 큰 아파트가 등장했다. 지난달 집들이를 시작한 신봉동 ‘신봉 센트레빌’ 얘기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나들목 인근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1·5·6단지로 이뤄진 대단지다. 이 가운데 5·6단지 940가구(전용 84~158㎡)는 지난달 입주를 시작했다. 1단지 298가구(전용 84~149㎡)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현재 대부분 입주를 마쳤다. 가구수를 기준으로 신봉동 일대의 기존 단지 가운데 GS자이 1차(1990가구)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이 단지는 리조트형 아파트를 내세운 만큼 단지 안 조경시설도 다양하다. 대표적인 게 물놀이터·숲속모험놀이터·이벤트가든이다.

입주민 편의시설을 한데 모은 공간인 ‘센트웰’도 이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이곳은 피트니스센터·GX룸·골프연습장·클럽하우스·연회장·사우나·컬처하우스(문화센터)등을 갖추고 있어 입주민 건강·레저생활의 중심공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또 첨단 보안 시스템의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최첨단 방범시스템인 방범로봇 ‘센트리’는 외부 침입자를 감지하면 경고방송은 물론 사진촬영까지 한다. 이 로봇은 아파트 단지마다 3개씩 총 6개가 설치돼 있다. 첨단 시설을 갖춘 경비실인 ‘스마트 하우스’도 든든한 주민 지킴이 역할을 할 전망이다.

첨단·친환경설계·시설에 대한 입주민의 호응도 높다. 지역 주택시장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단지 인근 H공인 관계자는 “주변 아파트가 대부분 입주 10년차 이상”이라며 “ 갓 지은 ‘신상’아파트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분양문의=1577-0344

[사진설명] 지난달 집들이를 시작한 경기도 용인 신봉동 ‘신봉센트레빌’은 대단지인 데다 조경 등에서 다른 단지와 차별화했다.

<박일한 기자 jumpcut@joongang.co.kr 사진제공="신봉" 센트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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