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원장의 불임클리닉] 불임, 조경치료로 임신 성공하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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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다가오면서 갓 결혼생활을 시작한 신혼부부들이나 결혼한지 5년이나 된 베테랑 부부임에도 아직 자녀가 없는 부부 등 불임클리닉을 찾는 이들이 꽤 많다. 명절에 가족끼리 모이는 자리가 되면, 어김없이 어르신들의 ‘아이 타령’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경제적인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일부러 자녀출산을 미루는 경우도 많지만, 불임의 문제로 인해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가지지 못하는 부부들의 마음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더 타 들어 간다.

한가위가 되기 전에 임신 소식을 빨리 접하고 싶었던 한 불임부부는, 수소문을 해서 불임치료로유명한 불임 한방클리닉을 찾았다.

이종훈 원장은, “자궁이 매우 차서 수정란이 살아남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진단을 내리고 “자궁을 깨끗하고 따듯하게 만들기 위한 조경치료”를 권유했다.

이 부부는 아내가 조경치료를 받고 침치료와 뜸치료를 병행하면서 한약으로 몸을 보하고, 남성은 정자의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한약을 챙겨먹으면서 각자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추석 귀향길에 나서기 전, 반가운 임신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불임의 한방치료로 정평이 나 있는 이종훈원장은, “난자와 정자가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경우라면 얼마든지 불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불임이라고 판정 받았던 수많은 여성들이 결국 임신에 성공한 수많은 사례들이 불임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반증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불임의 한방치료가 주목을 끌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치료에서 성공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치료에 있어서는 자궁을 건강하게 만드는 조경(調經)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다.

한방의 조경치료는 생리주기와 호르몬분비 기능을 조절해 자궁을 건강하고 비옥하게 만드는 한방치료법이다. 조경치료는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생리통이 심하고, 자궁이 찬 경우에 도움이 되며, 불임이 아니더라도 아기를 갖기를 원하는 여성들은 최소 임신 3개월 전에 조경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좋다.

이종훈 원장은, “생리가 규칙적으로 이루어 질 때야 비로소 배란이 규칙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생리가 규칙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므로, 이를 중점으로 뜸치료와 침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불임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고 덧붙였다.

이유가 분명하지 않은 불임 치료에 있어서는, ‘불임’ 자체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조급하게 임신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릴 필요가 있다. 이럴 때는 오히려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는 것이 임신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임신을 위해 인공수정을 시도할 때는 몸을 보해주면서 자궁의 건강을 도와주는 한약을 복용하면 임신 성공 확률을 높여줄 수 있다. 또, 평소 과음과 흡연 습관을 버리고,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으로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자궁을 항상 따뜻하게 해주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이종훈 원장은 마지막으로, “불임 부부의 경우, 보통 여성이 먼저 찾아오지만 불임의 원인은 부부 양쪽에 다 같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같이 치료하는 것이 임신 시일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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