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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간고등어 소금 사업 진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안동간고등어는 12일 음식 조리용 식염 상품인 ‘간잽이소금’과 ‘간잽이 함초 소금’(사진)을 E-마트와 전국 백화점을 통해 첫 출시했다.

‘간잽이소금’은 세계적으로 미네랄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전남 신안산 순수 천일염 이외에 다른 첨가물이 없는 전통 소금이다. 또 ‘간잽이 함초 소금’은 신안 천일염 90%에 바닷물에 들어 있는 90여 가지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 있고, 우유 7개 분량의 칼슘과 김·다시마의 40배가 되는 철분, 굴보다 칼륨이 3배가 많은 함초(염전에 서식하는 식물)에서 뽑아낸 미네랄 추출물 10%를 첨가한 소금이다.

안동간고등어 조일호(44) 대표는 “안동간고등어의 맛은 3년간 묵혀 쓴맛이 나는 간수가 빠진 신안산 천일염에서 비롯된다”며 “소금 사업을 시작한 동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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