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김진호 사장 亞太 총괄 책임자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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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영국계 다국적 제약사로 세계 2위 업체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한국법인(GSK) 김진호(52·사진)사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 총괄 책임자로 승진했다. 金사장은 한국을 비롯, 태국·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 등 6개국의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GSK는 金사장이 1997년 11월 한국법인 사장으로 취임한 뒤 외환위기를 잘 넘기는 등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킨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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