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고바우만화상 이현세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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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만화 '고바우 영감'으로 유명한 김성환(金星煥·70) 한국시사만화가회 명예회장을 기려 만든 '고바우 만화상'의 제2회 수상자로 이현세(48)씨가 뽑혔다. 李씨는 1982년에 발표한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한국 대중만화의 전성시대를 여는 등 출판만화 부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4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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