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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대한민국 예술원賞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차범석)은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제47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시상식을 열었다.

문학 부문에서 시인 문덕수(文德守·74)씨가, 미술 부문에서 섬유미술작가 이신자(李信子·71)씨가, 음악 부문에서 가야금 연주자 이재숙(李在淑·61)씨가, 연극·영화·무용 부문에서는 희곡작가 박현숙(朴賢淑·76)씨가 상을 받았다. 예술원은 1955년부터 매년 4개 부문에 걸쳐 공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상을 주고 있다. 수상자는 상장과 휘장, 상금 2천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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