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백범 61주기 추모사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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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은 백범의 다양한 삶을 4가지 주제로 나눠 보여준다. 첫 번째 주제는 ‘교육자, 계몽가, 사상가’ 두 번째는 ‘독립운동가’ 세 번째는 ‘통일운동가’ 네 번째는 ‘한 사람으로서의 백범’이다. 모두 60점의 사진자료가 공개된다.

이번엔 사진 30점이 추가로 공개된다. 백범 가족과 평상시 백범 모습이 담겨 진솔한 그의 면모를 살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김 이사장은 “그동안 독립운동가로만 알려진 백범 선생님은 교육과 계몽, 통일운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오늘날 본받을 점이 많다”며 “이번 사진전이 다양한 측면에서 백범 김구 선생님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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