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을 넘어 감동을 입는 합리적 아웃도어, 칸투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 지금 우리가 ‘칸투칸’을 주목하는 세 가지 이유

똑똑한 소비자, 마침내 똑똑한 아웃도어를 만나다 - 합리적인 아웃도어, 칸투칸
누구나 자기관리를 위해 운동 하나쯤은 꾸준히 하는 시대, 큰 제약이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등산은 국민 스포츠로서 나날이 각광받고 있다. 이왕 하는 운동, 등산복도 등산화도 잘 갖춰 입기를 바라는 것까지는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등산복을 정말로 잘 갖춰 입는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수많은 등산인구만큼의 기준이 존재할 수 있겠지만, 지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기온과 습도로부터 인체를 보호해 ‘입은 듯 입지 않은 듯’ 쾌적한 등산을 보조한다면 두말할 나위가 없을 터다.

그렇다면 최첨단 신소재를 사용한, 5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등산화, 등산복, 등산용품이 즐비한 일반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가슴 속에는 과연 확신에 찬 느낌표가 떠올랐을 것인가? 이처럼 거품이 심한 국내 아웃도어 시장 속에서, 기능과 가격과 디자인 모두를 충족시키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제대로 갖춰 입은 회사’가 있다. ‘한판 붙자! 대한민국 등산화!’라는 도발적인 메시지로 다가와 어느덧 온라인의 최강자로 자리잡은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 (www.kantukan.co.kr) 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브랜드
유명한 모델을 기용하지도, 잡지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에 광고를 내보내지도 않으면서도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며 탄탄히 성장해온 비결은 무엇일까. 조희봉 대표이사는 처음부터 판매자가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기업을 일구어왔음을 강조한다. “가격이 책정되는 원리를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회사, 소비자의 칭찬과 지적을 자양분 삼아 제품의 개발에 고스란히 반영하는 회사,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또 찾는 회사라면, 참다운 등산 마니아들에게 반드시 선택 받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10여 년간 초심을 지켜왔습니다.”

그렇게 칸투칸 하면 으레 화제가 되었던 것은 바로 가격 경쟁력. 채 3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편안한 착용감으로 최근 가장 반응이 뜨겁다는 칸투칸 K62 아쿠아 트레킹화의 상품 페이지를 클릭해보았다. 폼 나는 배경에 늘씬한 모델들이 등장하기는커녕, 제품의 기능에 대한 꼼꼼한 설명과 당장이라도 옆집에서 걸어나올 것만 같은 ‘아저씨’가 제품을 신고 이곳 저곳을 누비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친근한 모습이 나타난다.

그래서일 까. 보이는 그대로를 믿을 수 있는 투명한 브랜드를 원하던 소비자들의 입소문 덕분에, 요즘은 신제품이 등록되기가 무섭게 품절 사례이기 일쑤다. 제조는 물론 유통 마진까지 최소화하기 위해 1,800원으로 책정한 배송비 정책은 업계 유일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온라인 배너 광고에 사용되는 광고 카피 또한 소비자가 부담하게 될 거품이라는 생각에 내부 직원들의 치열한 브레인스토밍으로 탄생한다고 하니, 스마슈머 (SMARTSUMER, 현명한 소비자를 뜻하는 신조어)와 함께 성장해 온 그들의 ‘고집’이 단연 돋보인다.


젊은 기업문화가 던지는 당찬 메시지
몽골어로 ‘왕 중의 왕’이라는 뜻의 브랜드 네임은, 이미 그 속에 대한민국 아웃도어의 승자로 우뚝 서리라는 신념을 담고 있다. 도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것은 20~30대의 젊은 직원들. 직접 써 봐서 좋은 것만 남기고, 할 말은 꼭 하며, 고칠 것은 고쳐야만 한다는 이들의 똑 부러지는 성향은 고스란히 기업 문화가 되어 그들의 목표에 성큼 다가서게 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칸투칸이 가격 대비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는 합리적 이미지로 포지셔닝 해왔다면, 앞으로는 브랜드 전체의 질을 한 단계 제고시키며 해외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을 뛰어 넘어, 감동과 신뢰로 세상과 소통하겠다는 일련의 메시지가 방점을 찍는 곳은 누구의 마음 속일까. 치열한 아웃도어의 전장 속에서 확고한 정체성을 갖고 놀이 하듯 철학 하듯 말을 걸어오는 회사, 칸투칸 (www.kantukan.co.kr)의 내일을 지켜보고 싶어지는 이유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