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섭본부에 FTA국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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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자유무역협정(FTA) 확산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안에 FTA국이 신설됐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10일 김한수 심의관을 FTA국장으로 발령함으로써 FTA국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12일 밝혔다. 통상교섭본부는 다자통상국.지역통상국.국제경제국 등 기존의 3국에 FTA국을 추가해 4국 체제로 운영된다. FTA국은 FTA정책과.FTA지역교섭과.FTA상품교섭과.FTA서비스교섭과 등 4개과로 구성됐다. 외교통상부는 FTA국 신설을 계기로 3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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