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문성 갖춘 경력 변호사 22명 신임 검사로 임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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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법무부는 경력 변호사 22명을 신임 검사로 임용하는 임관식을 7일 개최했다. 이번에 임관하는 신임 검사들은 법조 경력 2~6년차로 감사원·국정원·공정거래위원회·기업 등을 거친 전문 인재들이다. 삼일회계법인 회계사였던 강정영(31) 검사,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한 정재신(36) 검사,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기업 인수합병(M&A) 분야를 맡았던 박진석(35) 검사, 삼성화재 사내 변호사였던 최재준(35) 검사 등 다양한 경력자들이 뽑혔다. 법무부 측은 “80명의 지원자 가운데 각 기관의 근무 평가 성적과 심층 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문 인재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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