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PEF 설립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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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금융감독원은 14일부터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의 설립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PEF는 주로 부실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해 정상화한 뒤 차익을 내는 투자회사다. 금감원은 "PEF 관련 규정이 정부 관보에 실리면 발효되며, 14일 관보에 실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금감원에 PEF 설립을 문의한 곳은 산업.국민.기업.우리.하나 등 5개 은행과 맵스.칸서스.KB 등 3개 자산운용사, 대우증권 등 모두 9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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