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애니 영화제 내달 6일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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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컴퓨터로 제작된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국내외 최신작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제작사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하는 제1회 국제 i플래시애니메이션 영화제가 그것이다.
이번 영화제는 온라인(http://iflash.daum.net)과 오프라인(서울 여의도 굿모닝 3백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상영은 28일 시작돼 2월 6일까지, 오프라인 상영은 2월 2일부터 5일까지 계속되며 6일에는 캐릭터 라이선싱 투자 설명회 및 시상식이 열린다.
영화제의 경쟁부문에서는 '졸라맨' 김득헌의 신작 '보라돌이와 건달''로보트 태권 브이'등 9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오프닝작은 이탈리아 몬도TV가 제작한 장편 '타이타닉의 전설'. '렛츠 플레이'등 세계 각국의 코믹 단편애니메이션도 플래시 애니메이션들과 함께 소개된다. 02-6003-5759.
정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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