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예산 9.6%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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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기획예산처는 내년에 신설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가 올해 관련 예산보다 9.6% 늘어난 5조5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6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는 지역개발 보조금과 양여금 중 일부를 뽑아 새로 만들어진다. 정부는 그동안 지역사업이 여러 부처에서 이루어지면서 중복.분산되는 문제점이 생겼다고 판단해 내년부터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신설해 지역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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