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옥외광고물 대대적 정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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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인천시내 주요 도로변의 옥외광고물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인천시는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8개구 13개 거리(총 연장 1.7㎞)를 옥외광고물 정비 대상지구로 지정해 월드컵 개최전까지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비 대상 거리는 ▶중구 월미도 주변도로.신포동 패션거리(경동사거리~옛 산업은행)▶동구 만화로(피카디리극장~선거관리위원회 사거리)▶남구 관교로 등 문학경기장 주변도로.도화민방위교육장~옛 시민회관쉼터.석바위사거리~석암주유소.법원고가교~동양장사거리 등이다.

또 ▶연수구 청학로(선학사거리~송도역)▶남동구 만수로(올림픽공원사거리~작은구월사거리)▶부평구 부평역~부평구청▶계양구 계산삼거리~부평IC▶서구 가정로(가정오거리~석남사거리).신서곶로(서부소방소앞~백석고가교) 이다.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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