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이소라·엄정화 마약검사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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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자신들을 '마약 복용 연예인'인 것처럼 보도했다며 스포츠서울21을 고소한 인기가수 김민종.엄정화, 모델 이소라씨 등 3명은 28일 서울지검에 자진 출두해 마약복용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金씨 등을 당초 내년 초께 부를 계획이었으나 마약 복용 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는 신속한 검사가 필요하고 본인들도 가급적 빨리 검사해줄 것을 요청해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3주 후께나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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