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은 겨울철 처마끝에 매달려 아래로 자라는 얼음막대다.
새끼 손톱 만한 것도 있지만 1m가 넘는 것도 있다.고드름은 얼음이 녹았다 얼었다 하면서 자라기 때문에 고드름이 잘 만들어지려면 얼음이 녹는 0℃ 이상의 기온과 녹은 물이 어는 0℃ 이하의 온도가 공존해야 한다.예전에 시골에선 고드름을 부러뜨려 먹기도 했는데 요즘엔 산성눈 때문에 함부로 먹을 수 없다.환경오염이 겨울철 시골아이들의 먹거리를 앗아간 셈이라 할까.
정현목 기자
고드름은 겨울철 처마끝에 매달려 아래로 자라는 얼음막대다.
새끼 손톱 만한 것도 있지만 1m가 넘는 것도 있다.고드름은 얼음이 녹았다 얼었다 하면서 자라기 때문에 고드름이 잘 만들어지려면 얼음이 녹는 0℃ 이상의 기온과 녹은 물이 어는 0℃ 이하의 온도가 공존해야 한다.예전에 시골에선 고드름을 부러뜨려 먹기도 했는데 요즘엔 산성눈 때문에 함부로 먹을 수 없다.환경오염이 겨울철 시골아이들의 먹거리를 앗아간 셈이라 할까.
정현목 기자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ILab Original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존비즈온
ILab Original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