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정치인 400여명 한나라당 입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이시종(李始鍾) 충주시장은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충주 발전을 위해서는 당적을 갖는 것이 큰 힘이 된다는 시민의 여망에 따라 한나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김종철(金鍾轍)보은군수도 이날 한나라당에 입당계를 냈다.또 도의원 10명과 11개 시 ·군의회 가운데 영동 ·청원 ·진천등 8개 시 ·군의회 의장단이 한꺼번에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한나라당 충북도지부에 따르면 26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도지부 강당에서 예정된 ‘충북지역 입당자 환영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말부터 입당한 인사는 李시장과 를 비롯,도의원 10명,현직 시 ·군의원 72명,전직 단체장 및 기초 ·광역의원 52명,각종 직능단체 대표 2백95명 등 모두 4백31명에 이른다.

청주=안남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