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감독의 한 지인은 “곽 감독이 10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다”며 “영화를 만들지 못해 괴로워했다”고 전했다. 1986년 강석우·이미숙 주연의 ‘겨울 나그네’로 감독 데뷔한 고인은 이후 ‘두 여자의 집’(1987) ‘청춘’(2000) 등을 만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양성희 기자
곽 감독의 한 지인은 “곽 감독이 10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다”며 “영화를 만들지 못해 괴로워했다”고 전했다. 1986년 강석우·이미숙 주연의 ‘겨울 나그네’로 감독 데뷔한 고인은 이후 ‘두 여자의 집’(1987) ‘청춘’(2000) 등을 만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양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