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내 6자회담 제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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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9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연내 또는 내년 초에 6자 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가능한 한 빨리 6자 회담을 재개하는 것이 모든 회담 참가국들의 이해와 맞는다"며 "올해 안에 개최하는 것이 최상이지만 내년 초라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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