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의류등 압수품 인천세관 공개매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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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인천본부세관은 12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여섯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 세관 청사 5층 식당에서 1년 이상 지난 유치품들을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공매 대상은 여행객들이 면세 허용 범위를 넘겨 국내로 반입하려다 압수된 양주.의류.목재 등 모두 4백39건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세무서장이 발행한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로 공매 목록상의 입찰조건 및 유의사항을 승낙한 사람이면 된다.

문의 032-452-3228(http://www.customs.go.kr).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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