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경영대상 활동사례 부문] 교원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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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5면

학교 진도에 맞춰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진도식 학습지'로 학습지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빨간펜은 체계적인 교재를 통해 유아에서 고등학생까지 50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빨간펜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프리스쿨 꾀돌이'를 시작으로 '초등.중등.고등 빨간펜'과 대입 수능 논술시험 대비에 적합한 '초.중.고 빨간펜 논술' 교재 등을 출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원교육의 급속 성장은 내신을 중시하는 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학교 공부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된 최근의 교육상황이 큰 밑받침이다.

교과서 진도에 맞춰 예습과 복습을 스스로 할 수 있게 한 교재 구성과 철저한 회원 관리시스템으로 제7차 교육과정에 가장 적합한 학습지로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도 학습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원은 교육포털사이트 '교원아이닷컴(http://www.kyowoni.com)'과 회원 소식지를 웹진화한 '범벅' 등 빨간펜 회원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인터넷 상담실과 해피 콜 시스템의 고객상담실 제도 운영, 올림피아드, 명예기자 간담회, 영어체험 캠프, 범벅 여름 이벤트 등은 고객만족을 최대화 하기 위한 행사들이다.

이러한 다방면의 노력 결과 99년에 이어 2000년에도 문화일보 시행'올해의 으뜸상품'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99.2000년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진도식 학습지 시장에서 리딩기업으로서 굳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한국표준협회에서 지난 5월 시상한 '2001년 한국서비스대상 학습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빨간펜의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 번 인정 받기도 했다.

교원은 오는 2002년 새 학기에 기존의 온라인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시킨 온라인 학습지도 시스템을 선보이며 대 회원 학습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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