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 "북한 6년내 가장 풍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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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로마 AP=연합]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 26일 북한의 올해 농작물 작황이 양호, 최근 6년 내 가장 풍년이 들었지만 주민들을 위한 국제적인 식량원조는 여전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두 단체는 북한의 작황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식량자급에 필요한 생산량에는 못미쳐 약 1백37만t의 식량원조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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