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검은 26일 국민주택건설기금을 유용한 혐의로 충북 청주시의회 곽달영(郭達榮)의장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업체 D사의 대표인 郭의장은 1998년 주택은행에서 국민주택건설기금 34억원을 대출받은 뒤 아파트 신축자금으로 사용하지 않고 유용한 혐의로 두차례에 걸쳐 검찰에 출두할 것을 통보받았으나 출두하지 않고 자취를 감췄다는 것이다.
청주=안남영 기자
청주지검은 26일 국민주택건설기금을 유용한 혐의로 충북 청주시의회 곽달영(郭達榮)의장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업체 D사의 대표인 郭의장은 1998년 주택은행에서 국민주택건설기금 34억원을 대출받은 뒤 아파트 신축자금으로 사용하지 않고 유용한 혐의로 두차례에 걸쳐 검찰에 출두할 것을 통보받았으나 출두하지 않고 자취를 감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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