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시중은행처럼 총액한도대출을 취급할 수 있게 돼 중소기업들이 이곳에서 싼 이자로 자금을 빌려 쓸 수 있게 된다. 기업 인수.합병(M&A)용 자금도 산은에서 빌릴 수 있다.
또 제조업이 아니라도 경쟁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생산에 직접 들어가는 자금이 아니라도 첨단기술 업체들이 빌려 쓸 수 있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의 산업은행법 개정안을 확정, 다음달 초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상렬 기자
산업은행이 시중은행처럼 총액한도대출을 취급할 수 있게 돼 중소기업들이 이곳에서 싼 이자로 자금을 빌려 쓸 수 있게 된다. 기업 인수.합병(M&A)용 자금도 산은에서 빌릴 수 있다.
또 제조업이 아니라도 경쟁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생산에 직접 들어가는 자금이 아니라도 첨단기술 업체들이 빌려 쓸 수 있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의 산업은행법 개정안을 확정, 다음달 초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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