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정보화사업단 23일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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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6백만명의 전업 주부들에게 정보기술(IT)분야 전문교육을 시켜 장기적으로 취업.창업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주부정보화사업단(http://www.koreajubu.or.kr)이 23일 정보통신부 산하단체로 출범한다.

정성자(38.아이티솔루션 사장)사업단장은 "주부들도 자기 일을 찾을 때가 됐다"며 "e-주부를 양성한다는 생각에 1인2역이 전혀 피곤하지 않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홈페이지를 다음달 1일에 열어 주부들을 상대로 기초 교육을 실시하며 내년 1월부터는 전문 강사교육, 쇼핑몰 창업교육 등을 실시한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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