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서울 드럼 페스티벌' 4일간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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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각국의 전통 타악기 연주를 한자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2001 서울 드럼 페스티벌'이 25일부터 4일간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가을 도심을 북소리로 수놓게 될 이번 행사(http://www.drumfestival.co.kr)에는 8개 해외팀과 국내 10개팀이 참가,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대회 기간 중 세종문화회관 특설무대에서는 매일 오후 7시~9시30분 참가팀들이 상설공연을 하고 인사동.한옥마을.종로 제일은행 앞 무대 등에서는 특별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에 마련된 드럼전시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타악기를 연주해 보는 '난타 연주체험'도 진행된다.

김성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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