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주식저축' 22일부터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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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장기주식저축상품 '밸류코리아펀드'가 22일부터 각 증권사 창구에서 판매된다.

이 상품은 과거에 판매됐던 근로자주식저축과는 달리 사업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를 내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자영업자에까지 가입대상이 확대된 것이다.

또 간접투자는 물론 직접투자도 할 수 있다. 국민장기주식저축상품은 가입후 1년이 지나면 5.5%,2년이 지나면 7.7%까지 소득세 세액공제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은행권에서도 비슷한 성격의 간접투자상품을 시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은 주식투자 비율을 최대 50%로 제한하고 있는 은행 신탁상품 주식투자비율 제한 규정의 예외로 인정할 방침이다.

정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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