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 김준호(金俊鎬)3과장 등 수사검사 3명은 16일 "'검찰이 李씨의 로비내역이 담긴 비망록을 입수했다'는 허위사실을 언론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총무를 상대로 1인당 2억원씩 모두 6억원의 손해배상금 청구소송을 서울지법 서부지원에 냈다.
하현옥 기자
2024-05-30 14:21:43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 김준호(金俊鎬)3과장 등 수사검사 3명은 16일 "'검찰이 李씨의 로비내역이 담긴 비망록을 입수했다'는 허위사실을 언론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총무를 상대로 1인당 2억원씩 모두 6억원의 손해배상금 청구소송을 서울지법 서부지원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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