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쪽나라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청량한 가을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기러기떼.과학자들에 따르면 이들이 ‘?’형으로 줄지어 나는 이유는 뒤처진 동료에게 양력(揚力)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이로 인해 전체 기러기떼가 혼자 날아가는 것보다 71%를 더 멀리 날 수 있다는 것.혼자 가는 길은 외롭고 힘들다.이탈자가 생기지 않도록 서로 보듬어가며 긴 여정에 나서는 기러기의 지혜가 아름답다.
정현목 기자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청량한 가을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기러기떼.과학자들에 따르면 이들이 ‘?’형으로 줄지어 나는 이유는 뒤처진 동료에게 양력(揚力)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이로 인해 전체 기러기떼가 혼자 날아가는 것보다 71%를 더 멀리 날 수 있다는 것.혼자 가는 길은 외롭고 힘들다.이탈자가 생기지 않도록 서로 보듬어가며 긴 여정에 나서는 기러기의 지혜가 아름답다.
정현목 기자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ILab Original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존비즈온
ILab Original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