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허인회후보측 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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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0.25 재.보궐선거 공식선거가 시작된 지 4일 만에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된 사람이 나왔다.

서울 동대문구선관위는 12일 민주당 동대문을지구당 후원회 사무국장 嚴모씨 등 2명을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서울지검 북부지청에 고발했다.

구선관위는 嚴씨 등이 지난달 22일 동대문구 전농초등학교에서 열린 민주당 동대문을 지구당 후원회 참석자 1만4천여명에게 보낸 인사장에 입후보 예정자인 허인회(許仁會)지구당위원장의 캐리커처와 공약사항을 실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고정애 기자

▶ 10·25 재보선 후보 및 관련인물 보기

(http://people.joins.com/special/reelection/reelec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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