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리즈리조트 프로캐디들 대학생 되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파인리즈리조트(회장 김재봉)의 티칭프로 캐디 8명이 지난 3월 동우대학(총장 박경재) 스포츠건강학부 골프전공 신입생으로 입학하여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3개 골프잡지(Golf Journal, Golf & Travel, Golf News & Guide) 4월호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전 캐디의 티칭프로화’를 통해 클럽캐디의 역할과 위상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파인리즈리조트는 ‘골프 실력을 겸비한 진정한 지식인이 되라’는 김재봉 회장의 배려로 2009년 7월 29일 동우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프로캐디들이 신입생으로 입학할 수 있는 길을 열었고, 동우대학에서는 스포츠건강학부에 골프전공을 개설하여 전문골프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업료의 30%를 매학기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최종인 교수(학부장)는 “프로캐디 신입생들에게 좀 더 전문적인 시각으로 대학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자부심과 공부에 대한 욕심을 가질 것”을 주문하면서, “향후 프로캐디 이외에도 골프산업전문가나 골프연습장 운영, 골프산업체 근무 등 다양한 방면으로 학생들을 진출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