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용이동 일대에 오는 2005년까지 20만여평 규모 3천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평택시는 용이동 평택대학교에서 경부고속도로 평택인터체인지 앞 일대에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곳에는 단독주택 9백56가구 ·아파트 2천23가구 등 모두 3천62가구 1만6천여명의 인구가 수용된다.
시는 이달 중 도시계획자문위원회 자문과 환경 ·교통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경기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신청한 뒤 내년 1월 착공,2005년말 완공할 계획이다.
정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