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 소식] 국제출판협 상임이사국에 선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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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 국제출판協 상임이사국에 선임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나춘호)가 제 53회 프랑크푸르트도서전(10일~15일) 중에 열리는 국제출판협회(IPA) 국제위원회 회의에서 상임이사국으로 정식 승인.확정된다. IPA는 지난 4월 회장국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상임이사국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우리나라를 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었다. 현재 14개국 21명의 대표가 활동 중인 IPA상임이사국회의는 회장을 보좌해 운영절차.계획.예산.정책을 작성해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디지털 저작권 문제'주제 토론회

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와 진보네트워크센터는 1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 14층 대회의실에서 '문화 콘텐츠와 디지털 저작권 문제'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음악.출판.방송영상 등 분야별로 나누어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중국견문록』 쓴 한비야씨 강연회

교보문고는 12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4층 컨퍼런스홀에서 '지성인을 위한 10월의 교양강좌'로 최근 『중국견문록』(푸른숲)을 낸 한비야씨의 강연회를 갖는다. 7년에 걸친 세계여행과 국제NGO활동 등 '바람의 딸이 만난 지구촌 사람들 이야기'에 관해 저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02-397-3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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