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 수도료 23%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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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경남 마산시는 12월부터 평균 23.3% 인상하는 상수도 급수조례 개정안을 마련,다음달 의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요금을 업종 ·단계별 구분없이 t당 평균 4백72원에서 5백82원으로 1백10원 올린다.

가정용은 월 사용량이 10t 이하는 t당 2백70원에서 3백80원,11∼20t은 3백80원에서 4백90원,21∼30t은 4백30원에서 5백40원으로 각각 오른다.

업무용(공공기관 ·회사 ·사무실)은 20t 이하는 5백10원에서 6백20원,21∼50t은 6백20원에서 7백30원 등으로 각각 오른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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