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8일부터 주식 배당수익을 겨냥한 신탁상품인 '굿뱅크 배당포커스(전환형)' 1호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신탁금액의 30%까지 주식에 운용하되 시세차익보다 배당수익을 노려 주로 배당 유망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주식투자는 12월 결산 및 3월 결산법인 위주로 하며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주식보다 안정적인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신탁기간은 판매 개시일로부터 13개월이며 신탁금액은 1백만원 이상이다. 중도에 해지하면 신탁이익의 70%를 중도해지 수수료로 물어야 하며 신탁상품이므로 원리금을 보장받지 못한다.
정철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