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루아울렛 이남욱대표, 충남 아산 지역 초대형 매장 오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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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아울렛 이남욱 대표가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인 ㈜이큐스앤자루(구,이큐스팜)을 인수해 지분율 25.45%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 대표는 3월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큐스앤자루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유통업계의 신화로 불리고 있는 이 대표는 파주에 오픈한 오렌지카운티에서도 오픈 당일 매출이 2억8,000만원을 올리는 등 유통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패션 아웃렛 자루’의 대표이사로 활동하면서 자루컴퍼니로 대전시 유성구 대정동에 2008년 11월 1차로 오픈 한데 이어 지난해 9월 10일 패션아울렛 대전점을 그랜드오픈했다. 자루아울렛 대전점은 약 5천 평 규모의 상업용지에 연면적 약 3천 평에 이르는 대규모 아울렛이다. 총 120여 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를 저가에 구매할 수 있어 대전지역에서는 쇼핑메카로 자리잡았다.


이 대표는 ㈜이큐스앤자루(구,이큐스팜) 대표이사 취임과 동시에 충남 아산지역에 대지면적 약 25,000평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오랜 기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하우와 경쟁력을 갖고 있는 스포츠 및 아웃도어 분야에서 패션유통사업의 세계적 추세라고 할 수 있는 스포츠-아웃도어 멀티사업에 진출을 하는 것이다.

2010년 1월 별도법인인 ㈜자루컴퍼니가 경영권을 인수한 BIO(신약개발) 및 IT(자동화기기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이큐스앤자루(舊 이큐스팜)에 멀티사업부를 신설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 Open 예정인 아산 프로젝트에 약 1,500평 규모로 스포츠-아웃도어 멀티샵 1호 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현재 멀티사업부 진출에 대하여 스포츠 및 아웃도어의 주요 브랜드업체들과의 협의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올해 아산의 1호 점을 필두로 2015년까지 전국에 25개 멀티점포를 개설, 매출액 5,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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