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공사중이던 고속도로 인터체인지(IC)와 국도등이 속속 개통되고 있다.귀향길에 오르기 전 미리 챙겨두면 훨씬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같다.
한국도로공사는 호남고속도로 26km지점(충남 논산시 두마면)에 1999년부터 건설중이던 계룡IC를 예정보다 2개월 앞당겨 28일 개통한다.
또 부여∼전주간 국도 29호선 중 임천 외곽을 끼고 도는 부여 임천우회도로(부여군 임천면 만사리∼군사리)2.9㎞구간은 24일 개통됐다.
부여∼논산간 국도 4호선 확 ·포장 공사구간 중 논산시 광석면 갈산리∼성동면 원북리 구간(1.8㎞)과 광석면 산동리∼부적면 아호리 구간(3㎞)은 21일 준공됐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또 추석연휴기간인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충남 장항∼서천간 등 국도 확 ·포장공사가 진행 중인 관내 7개 구간도 임시 개통한다.
임시 개통 구간은
▶충남 장항∼서천(10.8㎞ ·21호)
▶충남 보령∼홍성 광천(17.8㎞ ·21호)
▶충남 공주 정안∼연기 행정(18㎞ ·23호)
▶충남 태안∼서산(21.1㎞ ·32호)
▶충남 당진∼신평(11.8㎞ ·34호)
▶당진 고대∼부곡(16.1㎞ ·38호)
▶충북 청주∼오창(11.1㎞ ·17호)등이다.
대전=김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