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단신] 서울지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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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0면

▶서울지검(김대웅 검사장)은 소년부 박지영 검사를 여성범죄 전담검사로 지정, 20일 여성범죄 전담검사실 현판식을 가졌다. 서울지검 407호실에 마련된 전담검사실에는 직원과 전문상담위원 등 20여명이 배치돼 성폭력, 가정폭력 수사 및 상담 등을 맡는다.

▶여성부는 내년부터 치료비 부담 능력이 없는 성폭력 피해자에게 폭행으로 인한 외상이나 산부인과 치료비뿐 아니라 정신과 치료.정황검사.진단서 발급 비용 등 의료비 총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문화기획 모임인 '세상속으로' 는 KAIST 대학원 총학생회와 함께 21일부터 3일간 KAIST 종합학생회관 내 오디토리엄에서 '대전 여성영화축제' 를 연다. '달이 지고 비가 옵니다' '깨어진 드라마' '팝의 여전사' 등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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