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제7차 한·중 여성지도자포럼

중앙일보

입력

사단법인 21C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金漢圭) 전 총무처 장관)는 2010년 4월 27일(화) 09:00-17:00 중국 북경 중국인민외교학회 내 대강당에서“제7차 한·중 여성지도자포럼”을 개최한다.

금번 포럼에는 중국측 고수련(顧秀蓮) 전 전인대 부위원장(부총리급), 장매영(張梅潁) 중국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부총리급), 양문창(楊文昌) 중국인민외교학회 회장(장관급), 견연(甄硯, zhenyan) 중화전국부녀연합회 부주석 외 50명과 한국측 김한규 21C 한중교류협회 회장, 이배용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김태현 한국여성정책개발원 원장 외 11명의 한·중 양국 여성 지도자급 인사가 참석한다.

그동안 한·중 여성지도자포럼은 21C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金漢圭))와 중국의 제2외교부인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 양문창(楊文昌))가 공동으로 1차(중국 북경), 2차(한국 서울), 3차(중국 북경), 4차(한국 서울), 5차(중국 북경), 6차(한국 서울)에 걸쳐 개최하였으며 한·중 양국의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간외교적인 차원에서 우호증진과 양국의 교류협력을 위해 크게 기여하여 왔다.

특히 금번 포럼은
- 제1주제 : 여성교육과 미래의 역할
(발표자: 한국측-이배용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중국측-장이새(張李璽) 중화여자학원 원장)
- 제2주제 : 한·중 양국의 여성정책
(발표자: 한국측-김태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중국측-장영평(蔣永萍) 중화전국부녀연합회연구소 정책연구실장 )
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사회자로는 개회식 채금표(蔡金彪) 중국인민외교학회 부회장, 제1주제 남성희 대구보건대학 총장, 제2주제 류 영(劉 穎) 북경시부녀연합회 부주석, 폐회식 김정자 21C 한중교류협회 여성위원장이 나선다.

제7차 한·중 여성지도자포럼은 한·중 양국 여성 지도자들의 시대에 발맞춘 격조 높은 발표와 진지한 토론을 통해 양국 여성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 참 고
중국인민외교학회는
- 1952년 창립하여 주은래 전 총리가 초대명예회장을 지냄
- 중국의 제2외교부의 역할을 하는 단체로 현재 전직 대사급 이상
2,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음
- 현재 세계 128여 개국과 교류하고 있으며 전직 각국 수상, 대통령, 국회
의장, 국무총리를 초청하여 외교업무를 하는 특별한 단체임
- 한국은 노태우·김대중·전두환 전직 대통령, 강영훈, 이수성, 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수한 전 국회의장 등이 초청되어 중국을 방문하였음

 연 락 처
· 21C 한·중교류협회(T. 02-753-0008 / F. 02-753-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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