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균 석 하사 약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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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균석 하사는 '86년 6월 4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출생하여 남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08년 6월 20일 해군 부사관 219기, 갑판하사로 임관 후 지난 '08년 10월 7일 2함대 천안함으로 부임하였습니다.

군 복무 기간 중 건축도장기능사, 정보처리기능사 국가자격증 시험준비를 위해 노력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해군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에 대해서는 완벽히 수행하는 모범적인 군인이었습니다.

월급과 수당을 받으면 수병들을 우선 챙겼던 차 하사는 따뜻한 리더십으로 수병들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제주도 집에서 농사진 감귤을 항상 천안함으로 보내 모든 승조원들이 함께 나누어 먹는 등 가족적인 함 분위기를 위해 항상 노력하였습니다.

 가족관계 : 부, 모, 남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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