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전세금’ 무주택 탈출…내집마련 작전 짜볼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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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금 상승률이 매매가 상승률을 앞지르면서 전세금으로 수도권에 새 아파트를 분양받아 내 집 장만을 하려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

한 부동산정보업체가 최근 1년간 매매 및 전세 가격의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전세가는 12.03%의 상승률을 보인 반면 매매가는 5.25%의 상승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경기도 역시 전세가는 6.33%의 상승률을 나타냈지만 매매가는 오히려 -0.45%의 하락률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럴 땐 전세금으로 서울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교통이 편리한 경기지역의 새 아파트를 분양 받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말한다. 또 입주시기와 맞물려 전세가 상승에 따른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계약금 2000만∼3000만원만 있으면 중소형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초기 자금 마련이 쉽지 않은 실수요자에게는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또 발코니 확장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되고 있어 잘 만 하면 최대 수천만원의 비용을 벌 수 있다.

두산건설이 일산 탄현동 일대에 분양중인 주상복합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중소형 면적에 한해 계약금을 낮춘데다 다양한 분양 혜택으로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전용면적 59㎡(구 24평형)와 94㎡/95㎡(구 39평형)는 계약금 2000만∼3000만원만 있으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기존 계약금 10%에서 59㎡는 2000만원, 94㎡/95㎡는 3000만원만의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발코니 무료 확장, 안방과 거실에 시스템 에어컨(매립형 에어컨) 무상 설치된다. 여기에 또 빌트인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빨래건조기 등의 기본 품목도 옵션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기 고양시 탄현동에 단일 주상복합아파트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지상 51∼59층 8개동, 전용면적 59∼170㎡, 총 2700가구로 이뤄져 있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2700가의 메머드급 단지로 도곡동의 타워팰리스, 목동의 하이페리온에 이어 수도권 3대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고 59층의 초고층으로 건설돼 인근의 고봉산과 중산체육공원 뿐만 아니라 한강, 북한산 등을 바라볼 수 있어 강, 산, 공원 등 일산지역 최고의 자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들어서는 탄현동 일대 61만㎡ 규모의 일산뉴타운이 재정비 촉진계획 결정 및 고시를 거쳐 2020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기존 덕이지구(2010년 입주 예정, 4800여 가구)와 파주운정신도시(2013년 입주예정, 8만여 가구) 개발이 완료되면 탄현동 주변에 10만여 가구에 이르는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단지 서쪽으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다리로 연결돼 있으며 경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0분, 서울역까지 32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또 2012년 복선전철 2단계 개통시 용산역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장기적으로 2017년 용산역과 신분당선 연장선(계획확정발표) 연결시 강남역까지 42분대 도착해 교통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3.3㎡당 소형평형은 1200만원대부터, 대형평형은 1400만원대부터 공급된다. 중도금 60% 중 20%는 무이자, 나머지 40%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59㎡와 94㎡/95㎡는 계약금 정액제, 그 외 면적은 계약금 10%(2회 분납)이다.

분양문의: 1566-270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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