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애플리케이션 여기 있어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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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열풍 속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기업, 정부, 공공분야에서 붐을 이루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기업들이 각 분야의 업계 최초를 내세우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속속 선보이고 있다.

홈네트워크 전문기업 Living Smart No.1 Brand ‘이지빌’ (대표 차천수 www. ezville. co.kr)은 최근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홈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사용자들이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이지빌이 개발한 스마트폰용 홈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은 기본적인 집안 내부 시스템 제어는 물론 주변 상가와 연동해 특별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근처 맛집 검색과 인근 시장의 할인정보까지 안내하는 등 종합 홈 서비스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 또한 날씨정보 및 주변 교통안내, 위치확인, e북, 개인 신체상태 체크, 기록노트 등 다양한 기능성 애플리케이션까지 부가서비스로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회사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향후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인을 상대로 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뉴SM5' 애플리케이션으로 '뉴SM5'의 이미지를 줌인아웃(Zoom In & Out) 해 감상할 수 있으며, '뉴SM5 티징 광고음악(CF 헤밍웨이편) 및 시동, 엔진, 창문 소리 등을 벨소리와 효과음으로 설정할 수 있다. 더불어 르노삼성이 선보인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은 그날의 날씨정보 및 세차지수를 알려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회사 측은 휴대폰으로도 간편하게 르노삼성자동차를 만날 수 있도록 해 고객들과 항상 함께하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지향적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분야에서도 업계 최초로 일본어를 기반으로 한 영어단어학습 애플리케이션을 출시됐다.

영어단어 학습사이트인 이지보카는 애플 앱스토어에 '이지보카 영-일 단어학습'을 선보이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 내 영어학습자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일본어로 영어단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이달 말경 중국 내 영어 학습자를 위한 '이지보카 영-중 단어학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는 일본어, 중국어 외에도 다양한 외국어 학습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적인 외국어 어휘학습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천수 이지빌 대표는 "현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시장은 웹이 활성화되던 시기와 마찬가지로 기업들의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홈 네트워킹, 자동차, 교육 등 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기업들이 업계 최초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면서 사업확장과 동시에 고객에게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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