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맞이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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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와 시내 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각종 문화.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8월 충남 연기군 자연체험학교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진행되는 농어촌 체험활동은 초등생 5, 6학년과 중.고생 90명이 참가해 생태조사.갯벌탐사.봉사활동 등을 펼친다. 또 2박3일 동안 청소년들이 특전사 등 군부대에 입소해 병영생활을 체험하는 행사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계속된다.

별도 참가비가 없는 프로그램도 있으나 대부분 실비를 부담해야 한다.

비용이나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metro.seoul.kr)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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